반응형
신한·현대카드로 월세 납부 가능! 수수료와 신용점수 영향까지 정리
2025년 5월 20일부터 신용카드로 월세 납부가 정식 서비스로 운영됩니다.
기존에는 시범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였지만, 이제 신한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규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카드사에서 월세 납부가 가능할까?
현재 신용카드로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 주요 카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한카드: 2025년 5월 20일부터 정식 운영 시작
- 현대카드: 2026년 6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로 운영 후 정식 전환 예정
- 우리카드: 내부 검토 중
이 가운데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부동산 월세 납부 대행 서비스 업무 승인을 받아 정식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반응형
신용카드로 월세를 내면 신용점수도 올라갈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습니다.
카드로 월세를 정기적으로 납부하면 신용카드 결제 실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연체 없이 꾸준히 납부할 경우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대출, 전세대출, 신용카드 한도 등에 영향을 주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월세 납부 한도는?
-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카드로 납부 가능
- 단, 개인의 신용카드 한도에 따라 납부 가능 금액은 다를 수 있음
카드 납부 수수료는?
신용카드로 월세를 낼 경우 약 1% 수준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임차인(세입자)이 부담하는 구조지만, 임대인과 협의를 통해 부담 주체를 정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당부 사항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에게 아래와 같은 사항을 강조했습니다.
- 임차인의 전입 확인
- 이용 금액 및 기간 제한 등 안전장치 마련
- 수수료 안내, 임대차 계약 갱신·변경 확인 절차 마련
- 건전한 거래 질서 및 소비자 피해 방지 체계 구축
정리하면
이제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를 통해 월세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부담은 수수료가 있지만, 신용점수 관리 측면에서는 분명한 이점이 있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젊은 직장인, 사회초년생에게는 신용 이력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수료 부담과 카드 한도 등을 고려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반응형
'다양한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T 해킹, 상상 초월 피해 규모…고객 위약금 면제 여론 왜 커지나? (0) | 2025.05.20 |
---|---|
서울 지하철 '기후동행카드' 부정사용, 210만원 물어낸 50대의 사연 (0) | 2025.05.20 |
2025년 5월 근로장려금 신청하셨나요? (0) | 2025.05.19 |
시니어 일자리, 지금이 기회다! (1) | 2025.05.16 |
중장년 피부에 꼭 맞는 주름 개선 크림 추천 (0) | 2025.05.13 |